올해부터 시작되는 화양지구 아파트 입주 평택 화양 동문디이스트 잡아볼까
올해 평택 화양지구가 본격적인 입주를 앞두며 지역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새로운 평택화양동문디이스트 아파트 단지들이 속속 입주를 시작하면서 화양지구는 단순한 주거지를 넘어, 수도권 남부의 중요한 생활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본격적인 입주 시작할 예정이어서 활성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인근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평택 화양지구에는 올해 입주를 시작해 총 2만여 가구의 단지가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가 완료되면, 자연스럽게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규 아파트 수요와 더불어 학교와 생활 인프라 확충이 이루어지며, 화양지구는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의 질을 높일 전망이다.
게다가 금리인하로 인한 부담 완화로 수요자들의 평택화양동문디이스트 주택 구매 적기라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는 것도 호재로 꼽힌다.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관망세를 보이던 부동산 시장도 점차 살아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25일 진행한 통화정책 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00%에서 연 2.75%로 0.25%포인트(p) 낮췄다. 기준금리가 2%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 2022년 10월(2.50%)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금리 인하로 인해 수요자들의 이자 부담이 줄면서,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수요자들의 내집마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평택 화양지구의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지역 발전과 인프라 확충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는 평택에서는 동문건설의 평택화양동문디이스트가 분양 중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테크노레이원시티...송절지구 첫 공급 위해 속도
[테크노폴리스에 인접한 청주 송절지구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청주시에 따르면, 송절지구의 첫 공급단지 송절1지구가 지난 2월 교통영향평가를 조건부가결로 완료하며 현재 최종 인가를 위한 막바지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4월 중에 실시계획인가가 승인될 예정이며, 연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및 착공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송절지구는 청주 테크노폴리스와 맞닿아 있는 청주 최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로, 총 4,700여 세대의 현대테크노레이원시티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와 2029년 예정된 북청주역 개통 등 여러 호재가 맞물리면서 테크노폴리스와 송절지구를 포함한 북청주권역이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청주 부동산 관계자는 "송절지구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현대테크노레이원시티와 인접한 입지적 장점을 바탕으로, 청주 서북권역이 산업과 정주여건을 모두 갖춘 미래 성장 거점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개발을 위한 제반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인근 청주 테크노폴리스에서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와 ‘힐데스하임 더원’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청주 테크노폴리스에는 이미 분양된 단지 외 추가 아파트 공급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근 마지막 공동주택 용지인 송절지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 곳에 공급되는 첫 단지인 현대테크노레이원시티;는 1,800여 세대의 대단지 프리미엄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테크노레이원시티는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원에 지하2층~지상35층 1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817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분양전환형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10년 거주 후 기존 확정가로 분양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매와 거주 중 양도 및 전대가 가능하며, 청약통장이나 거주지역 요건 없이 누구나 계약할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예상된다.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북카페, 독서실, 어린이 물놀이시설, 가족 캠핑장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CJ프레시웨이와의 별도 계약을 통해 입주민을 위한 조·중식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YBM넷과 협약을 맺고 단지 내 ‘YBM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해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2년간 무상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시스템 에어컨, 현관 중문, 알파룸 중문(일부 타입) 등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필수 옵션을 선착순으로 무상 제공한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 관계자는 “대단지 프리미엄과 확정가로 10년 거주 후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데다, 실시계획인가가 임박한 시점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 쌍용 센트럴타워 4월분양 예정 소식
최근 천안 성성지구에 추진 중인 한 천안쌍용센트럴타워 민간임대아파트의 경우 시행자는 토지 조성 완료 후 사업이 가능하다는 법적 미비를 이용해 협동조합을 설립하지 않고 임대주택 입주위원회를 구성해 회원을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전국적으로 일반 천안쌍용센트럴타워 민간임대아파트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 위해 철저한 사전조사 및 전문가 조언을 반드시 구해야 한다. 일부 시행자들이 민간임대아파트 관련법이 미비하다는 점을 이용, 편법적인 방법으로 계약자를 모집하고 있어 자칫 사업이 무산될 경우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렵기 때문.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은 ‘형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임대협동조합이 민간건설임대주택을 포함해 30호 이상 임대주택을 신축하고 조합원에게 우선 공급해 임대기간(10년) 경과 후 해당 주택의 분양권을 주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관련 민간임대주택 사업자는 모집, 협동조합 설립, 조합원 모집신고, 주택건설사업승인, 착공, 사용검사(준공), 임대 및 분양 전환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성성지구의 회원 가입 계약서를 확인한 결과 입주위(갑)와 회원(을)의 계약이 체결되면 회원이 납부한 계약금과 시행비는 시행사의 필수사업비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즉, 회원의 계약금은 사업 추진에 앞서 시행사의 홍보비나 홍보관운영비, 운영관리비 등으로 지출이 가능한 것이다. 특히, 계약서 상에는 갑의 원활한 천안쌍용센트럴타워 사업진행을 위해 사업진행에 대한 권한 및 그에 따른 부가되는 제반사항을 갑과 이사회에 전적으로 위임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 등 관공서의 법적, 행정적 개입을 차단하고 있어 주택 분양에 대해 이해력이 부족한 시민은 꼼짝없이 당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